낙찰부동산이 생기면 이제 매물을 등록하여야 합니다.
만약 임차부동산이 매력적인 물건이었다면, 셀프낙찰 받을 일이 없었겠지만, 그만큼 인기가 없었기 때문에 저희가 경매를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부동산을 어떻게 처리하는것이 좋을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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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소송 65편 – 낙찰부동산 매물 등록 하는방법
부동산을 낙찰 받고나면,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매물리스트에 올려놓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부동산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되실텐데, 그럴땐 전세계약을 했던 중개사무소를 먼저 이용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
물론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서로 아는사람이라면 조금 안좋은 느낌이 남아 있을수 있습니다.
그럴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이용하던곳에 등록하는것이 좋습니다.
그 부동산이 해당 물건에 대해 가장 잘알고, 소개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낙찰부동산 매물 리스트 올리기
만약, 마땅한 사무소를 못찾겠다면, 구글맵,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해당 부동산 근처의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는 편의점이나 카페만큼 많은것이 공인중개사 사무소입니다.
어렵지 않게 주변의 중개사무소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찾으셨다면, 해당 사무소의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여 매물을 내놓겠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아래 지도를 보시면 단순 검색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공인중개사무소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낙찰부동산 전세, 매매, 월세 내놓기
다음으로는 전세, 월세, 매매 중 어느것으로 매물을 올릴것인지 고민해야합니다.
사실 이 과정은 본인의 재정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다달이 월세를 받고싶다면, 월세를 태갛면 되고, 당장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면 전세가 좋습니다.
또한, 매매를 하여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을 없애고싶다면 그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수요자가 있느냐 여부입니다. 제가 살았던곳은 시골이라, 수요자가 많지 않을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세가지 모두를 매물로 올려놓고, 협상의 여지를 두었습니다. 가격대도 거의 최저로도 맞추어 줄 수 있을만큼 놓았습니다.
네이버 부동산 활용 시세파악하기
부동산을 매물로 내놓을때는 시세를 파악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전화상으로 공인중개사와 대화할때, 적정한 시세가격을 말해줍니다.
공인중개사는 해당 동네의 전문가이므로 거의 맞습니다.
하지만 적정가격인지 아닌지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선은 갖고있어야합니다.
따라서 네이버페이 부동산에서 본인의 낙찰부동산을 검색하여 얼마정도에 시세가 형성되어있는지 검새해보시면 좋습니다.
전세, 매매, 월세 모두 필터링하여 검색해볼 수 있으므로 연식이 비슷한 부동산, 구조, 유형이 비슷한 것들을 검색해보세요.
오늘은 등기이전까지 완료하고 소유권이전이 완료된 부동산에 대해 부동산에 매물로 내놓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저도 부동산에 내놓고 두 번정도 연락이 왔는데, 아직 계약까지는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만약 한 군데의 부동산에만 내놓았는데 크게 진전이 없다면 해당 지역의 부동산 여러군데에 내놓는것도 방법입니다. 먼저 내놓았던 부동산에 통지를 하고 여러군데에 리스트를 뿌리시기 바랍니다.
당해세 배당순위 임차인 낙찰자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