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전세사기 피해를 당한분들을 위해 긴급복지지원금을 구축해 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찾기가 조금 어렵고, 내가 해당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확인하기가 까다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지원책이 마련되어 있고, 어느정도 구제를 받을 수 있다는 차원에서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분들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시 홈페이지 전세사기 피해 긴급복지 지원금 확인하기
우선, 전세사기피해를 입게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만큼 힘들어집니다.
저도 2년이 넘는기간동안 피해구제를 위해 혼자 여러방면으로 노력했고, 그결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강제경매를 셀프낙찰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데, 이를 버텨줄 수 있도록하는 것이 부산시 긴급복지와 같은 지원금 입니다. 이번에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지원책이 새롭게 생겼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여겨집니다.
부산시 홈페이지 저소득주민지원 바로가기
부산시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아래와 같이 사회복지라는 메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메뉴에서 복지정책의 저소득 주민지원을 클릭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존에 받을 수 있었던 복지정책들 외에 전세사기 피해 지원도 생긴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알아보기
만약 바로 이동되지 않는다면 좌측탭에서 부산형 긴급복지지원을 클릭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부산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받기위해서는 지원기준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모든사람이 다 받을 수 있는 보편적 복지면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선택적으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산 전세사기피해지원금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득: 기준 중위소득의 85% 이하인 가구가 해당됩니다. 기준 중위소득은 1인 가구가 1,894천원입니다.
재산: 재산은 350백만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금융재산은 생활 준비금(중위소득의 150%)에 1,000만원을 합산한 금액 이하이어야 합니다.
※ 정부 긴급 복지 지원 제도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적용됩니다:
- 소득: 기준 중위소득의 75% 이하
- 재산: 241백만원 이하 (주거재산 공제 시 310백만원)
- 금융재산: 생활 준비금(중위소득의 100%)에 600만원 (주거 지원은 800만원)을 합산한 금액 이하
정부의 긴급복지지원과 비교하면 부산의 제도가 더욱 폭넓게 지원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부산 전세사기피해 지원금 내용
부산형 긴급복지지원은 21년도 10월에 새롭게 신설되었습니다.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제도는 더욱 최근에 생겼는데, 피해가 너무 많아 국가차원에서 만든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원금의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계비: 지원은 원칙적으로 1회이며, 최대 3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가구 규모에 따른 지원 금액:
- 1인 가구: 713,100원
- 2인 가구: 1,178,400원
- 3인 가구: 1,508,600원
- 4인 가구: 1,833,500원
- 5인 가구: 2,142,600원
- 6인 가구: 2,437,800원
만약, 지원을 받으시고 싶으시다면, 부산의 각 구청 및 군청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또는 민원실로 전화를 걸어 직접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